Nana Skin Ver4 기반으로 수정한 스킨입니다. (http://nanaskinver4.tistory.com/15)
디자인을 평하자면, 밝고 튀는 색깔, 큰 글씨, 다양한 요소 등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입니다.
본문에 집중할 수 있게 해서 직관적이고, 산만하지 않고 차분하고 온화하고 부드럽고 뭐 그런 게 좀 땡기더이다.
전체적인 색상톤이 어둡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피로하지 않은 장점이 있습니다.
그리고 통일감을 유지하면서 난색 계열로 포인트를 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.
이 작업을 하면서 생소했던 웹언어에 대한 기본 개념도 쌓였네요.
프론트엔드에서 사용하는 HTML, CSS, JavaScript, jQuery 네 가지입니다.
그리고 티스토리 치환자라는 것으로 서버 사이드 프로그래밍도 대신할 수 있었습니다.
이것들을 써서 사이트를 디자인하니까 직접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.
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상당한 메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.
서버 관리를 비롯해 홈페이지를 운영하기 위해서 필요한 귀찮은 일들을 전부 티스토리라는 플랫폼에 맡겨 버리면서도
이렇게 직접 프로그래밍해서 레이아웃을 꾸밀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자유롭게 블로그를 디자인할 수 있다는 것은 기가 막힙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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